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NH투자 "하이트진로 목표주가 하향, 신제품 출시로 마케팅 비용 증가"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3-04-12 09:46: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하이트진로의 주식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원가 상승과 신제품 출시에 따른 비용 증가가 실적에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NH투자 "하이트진로 목표주가 하향, 신제품 출시로 마케팅 비용 증가"
▲ NH투자증권은 12일 하이트진로의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신제품 출시로 마케팅 비용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하이트진로 목표주가를 기존 3만6천 원에서 3만1천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11일 하이트진로 주가는 2만2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하이트진로는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867억 원, 영업이익 278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1%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52% 감소한 것이다.

맥주 신제품 ‘켈리’ 출시를 앞두고 관련 마케팅이 진행되면서 비용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이트진로는 4일 켈리를 선보였다.

주 연구원은 “맥아를 비롯한 원가 상승, 맥주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인한 연간 실적 전망치 하향이 목표주가 변경의 주된 근거다”고 말했다.

다만 주류 기업은 시장점유율과 기업가치가 밀접한 연관성을 보이는 만큼 켈리의 판매 호조로 맥주 시장점유율 상승이 확인될 때 기업가치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주 연구원은 내다봤다.

2019년 ‘테라’ 출시 당시에도 큰 폭의 비용 증가가 우려됐지만 이후 시장점유율이 높아지면서 주가도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 연구원은 “하이트진로는 국내 소주시장 1위 사업자로 견고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며 “테라와 더불어 켈리가 시장에 안착한다면 국내 맥주시장 1위 오비맥주와 시장점유율 격차를 축소시켜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