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가상 아이돌 '메이브(MAVE:)'의 멤버 ‘마티(MARTY:)’가 카카오웹툰에서 인도네시아지역 홍보를 맡는다.
넷마블은 10일 마티가 카카오웹툰 인도네시아 브랜드 홍보대사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 가상 아이돌 메이브의 멤버 마티가 카카오웹툰 인도네시아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15일 홍보대사 발탁을 기념한 웹툰이 공개된다. <넷마블> |
메이브는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의 기술력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기획 역량을 결합해 만들어진 가상 아이돌 그룹이다. 1월 앨범 ‘판도라스 박스’로 데뷔했다.
마티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불시착해 인도네시아어로 소통이 가능하다는 콘셉트를 담고 있다. 최근 현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웹툰 인도네시아는 마티의 홍보대사 발탁을 기념해 메이브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웹툰 'MAVE: 또 다른 세계'를 15일부터 연재한다.
MAVE: 또 다른 세계는 국내 카카오웹툰에서 2월 첫 연재를 시작해 한 달여 만에 누적 조회수 100만 회를 넘겼고 3월31일부터 일본에서도 연재를 시작했다.
해당 웹툰은 15일 인도네시아와 함께 대만, 태국에서 연재를 시작하며 16일 타파스, 5월25일 프랑스 등에서도 공개된다.
넷마블은 마티가 인도네시아어로 MAVE: 또 다른 세계를 소개하는 코멘터리 영상도 4월 중 선보이기로 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