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네이버, 블로그에서 SNS 콘텐츠 쉽게 관리하도록 개편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6-07-22 17:27: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이버가 개인블로그(blog)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콘텐츠를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했다.

네이버는 이용자가 사용하는 다양한 SNS를 네이버 모바일 블로그에서 한번에 볼 수 있도록 블로그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SNS 콘텐츠 쉽게 관리하도록 개편  
▲ 22일 개편된 네이버 모바일 블로그 이미지.
서비스 개편을 통해 블로그 첫 화면에 ‘외부채널 영역’을 마련했다. 블로그 이용자들은 외부채널 영역을 통해 페이스북과 트위터,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 다양한 SNS를 한번에 소개할 수 있다.

네이버는 소개된 SNS로 연결되는 ‘바로가기’와 미리 어떤 내용이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콘텐츠 미리보기’ 기능도 추가했다.

미리보기 기능은 네이버 포스트와 폴라에 먼저 적용한 뒤 외부 SNS로 확대하기로 했다.

신수련 네이버 블로그 태스크포스 리더는 “블로그 이용자들은 블로그에 자신의 SNS 주소를 남겨놓거나 SNS에 올린 사진을 모아 블로그에 올리는 등 블로그와 외부 SNS를 함께 사용한다”며 “이용자들이 네이버 블로그를 중심으로 다양한 SNS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외부 SNS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블로그를 개인이 콘텐츠를 생산하고 쉽게 관리하는 공간으로 만들려고 한다.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블로그를 중심으로 외부 SNS 및 다른 채널들과 연계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