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동서식품 커피믹스 이물질은 실리콘패킹, 식약처 행정처분 요청

이호영 기자 eesoar@businesspost.co.kr 2023-04-05 13:48: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식약처가 동서식품 커피믹스에 실리콘 패킹이 혼입된 것을 확인하고 관할 관청에 행정 처분을 요청했다.

관련 제품도 동서식품이 회수하도록 했다. 
 
동서식품 커피믹스 이물질은 실리콘패킹, 식약처 행정처분 요청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동서식품이 자발적 회수에 들어간 커피믹스에서 실리콘 이물을 확인하고 행정 처분을 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동서식품이 커피믹스 제품을 자율적으로 회수한 사실을 인지하고 이달 3~4일 현장 조사한 결과 이같은 이물 혼입 사실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식약처 조사 결과 동서식품 창원 소재 공장에서 커피 원료 제품 제조에 사용되는 생산 설비에서 실리콘 패킹이 이탈, 분쇄돼 커피 원료에 섞여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또 동서식품 창원·인천 소재 공장에서 실리콘 조각이 섞인 해당 커피 원료를 사용해 최종 제품인 '맥심모카골드 마일드 커피믹스' 27만3276kg을 생산하고 일부 유통,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리콘 수지와 같은 고분자 물질은 일반적으로 체내에 소화되거나 흡수되지 않고 체외 배출되기 때문에 실리콘 수지로 인한 잠재적 건강 위해는 매우 미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약처는 "맥심모카골드 마일드 커피믹스'를 구입한 경우 제품 유통기한이 회수 대상 제품에 해당한다면 구입처에 반품, 교환하거나 동서식품 고객 상담실에서 회수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함께 동서식품의 위반 사항 개선 여부 등에 대한 사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호영 기자

최신기사

SK네트웍스 2025년 영업이익 863억 24% 감소, 자회사 신규사업 비용 영향
크래프톤 작년 사상 첫 매출 3조 돌파, 개발비 증가에 영업익은 10% 감소한 1조544억
빗썸 이재원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 최대 위기, 고강도 제재 기류에 코인 업계도 긴장
일본 다카이치 정부 '아베노믹스 재현' 총선 공약에 그치나, 실현 가능성 의문
[코스피 5천 그늘①] 증시서 외면 받는 LG그룹, 구광모 '체질개선'과 '밸류업'으로..
'더이상 SI기업이라 부르지 말라' LGCNS 현신균 휴머노이드 '피지컬AI'로 '매출..
중국 샤오펑 휴머노이드 로봇 '유망주' 평가, "테슬라 전략 뒤 따른다"
대우건설 성수4지구 경쟁 앞두고 빅배스 결단, 김보현 올해 도시정비 승부수 시험대
지난해 중국 제외 세계 전기차 판매 27% 증가, 현대차그룹 11.8% 늘었지만 4위로..
유엔 플라스틱 협약 '좌초 위기' 넘고 다시금 탄력, 생산 감축 논의에 마침내 힘 실리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