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호암상 예술상에 피아니스트 조성진, 국익 공로 학자·단체도 수상

김바램 기자 wish@businesspost.co.kr 2023-04-05 00: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호암상 예술상에 피아니스트 조성진, 국익 공로 학자·단체도 수상
▲ 호암재단은 5일 ‘2023 삼성호암상 수상자’로 △임지순 포스텍 석학교수 △최경신 위스콘신대 교수 △선양국 한양대 석좌교수 △마샤 헤이기스 하버드의대 교수 △조성진 피아니스트 △사단법인 글로벌케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삼성호암상 수상자로 피아니스트 조성진을 비롯해 국위선양에 기여한 개인 5명과 단체 1곳이 선정 됐다.

호암재단은 5일 ‘2023 삼성호암상 수상자’로 △임지순 포스텍 석학교수 △최경신 위스콘신대 교수 △선양국 한양대 석좌교수 △마샤 헤이기스 하버드의대 교수 △조성진 피아니스트 △사단법인 글로벌케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장·메달과 함께 상금 3억 원이 수여된다. 
  
과학상 물리·수학부문을 수상한 임지순 교수는 계산재료물리학의 개척자로 고체물질 형성에 필요한 총에너지를 정확히 계산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고안했다. 임 박사의 계산법은 슈퍼컴퓨터에 접목돼 에너지 저장과 이산화탄소 제거용 나노신소재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수상자 최경신 교수는 에너지 과학 분야의 리더로 친환경 수소 생산에 획기적 발전을 가져왔다. 최 박사가 개발한 다양한 전극물질들은 에너지와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학상 수상자 선양국 교수는 K배터리 신화의 주인공으로 리튬이온 전지의 안정성과 수명을 비약적으로 개선했다. 선 박사가 개발한 양극재 제조 기술은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로봇, 드론 등 첨단 산업 모든 분야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의학상 수상자 마샤 헤이기스 교수는 암 발생 연구 전문가로 암 세포가 암모니아를 영양분으로 활용해 암 세포의 증식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예술상 수상자 조성진은 2015년에 한국인으로선 최초로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그 뒤 최고 클래식 음반사 가운데 하나인 도이치 그라모폰과의 전속 계약을 맺고 2021년 모차르트의 미발표곡 세계 초연자로 선정되는 등 K클래식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사회봉사상을 수상한 사단법인 글로벌케어는  1997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국제보건의료 비정부기구다.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현장을 비롯한 18개국의 각종 재난 현장에 긴급 의료팀을 파견했다. 2020년 대구지역 코로나 위기 때 의료진을 긴급히 파견하고 중환자실을 구축하는 등 국가적 감염병 위기 극복에 기여했다.

호암재단은 1991년부터 학술·예술, 사회발전, 인류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한국계 인사에 삼성호암상을 수여해왔다. 이번 시상까지 총 170명의 수상자들에게 325억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올해 삼성호암상의 시상식은 6월1일에 개최된다. 김바램 기자

최신기사

유엔 생물다양성과학기구 미국 탈퇴에 유감 표명, "과학적 사실 바꿀 수 없어"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씨넷 선정 '최고 로봇상' 수상
GM 'LG엔솔에 공장 매각' 이어 전기차 전략 더 후퇴, 구조조정에 대규모 손실
KB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올해 메모리반도체 영업이익 133조 전망"
AI전력 수요에 미국과 유럽 재생에너지 관련주 상승 릴레이, 화석연료는 답보
영화 '아바타:불과재' 관객 수 500만 넘어서, OTT '모범택시3' 3주 연속 1위
한국투자 "네이버 커머스부문 고성장, 두나무 인수도 긍정적 변화"
현대차·기아 딥엑스와 로봇용 AI칩 개발 완료, 올해부터 병원·호텔 등에 적용
IM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상향, 수주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안정적"
하나증권 "미국 석유기업 트럼프 회동 기대감, 에쓰오일 SK이노베이션 주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