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최정우, 포스코그룹 창립 55주년 맞아 박정희 박태준 묘소 참배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3-04-03 17:46: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10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정우</a>, 포스코그룹 창립 55주년 맞아 박정희 박태준 묘소 참배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사진 가운데)이 3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박태준 초대회장의 묘소를 참배하고 추모사를 말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
[비즈니스포스트]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창립 55주년을 맞아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스코그룹은 최정우 회장을 포함한 포스코그룹 경영진이 3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포항제철소 건설을 주도한 박정희 대통령과 박태준 초대회장의 묘소를 참배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1일 포스코그룹은 창립 55주년을 맞은 해이다. 특히 올해는 포항제철소 1기 종합준공 50주년으로 의미가 크다.

이날 최 회장은 박태준 초대회장의 묘소에서 추모사에서 “허허벌판에 일궈놓은 포스코가 성장해 철강기업을 넘어 글로벌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성장해가고 있다”며 “회장님의 마지막 당부 말씀을 가르침 삼아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제 2의 창업을 한다는 각오로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앞장서 회장님의 숭고한 뜻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창립기념일인 1일 최 회장은 전 그룹사 임직원들에게 창립 55주년 기념사를 발표했다.

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포항에서 출발한 우리의 무대는 지구 반대편인 아르헨티나까지 뻗어가고 있고 철강뿐만 아니라 2차전지소재를 비롯한 7대 핵심사업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며 “창업 초기 외국의 자본과 기술에 의존했던 우리의 역량은 이제 산업의 미래를 설계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글로벌 복합위기를 극복해 미래성장 기회 확보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가기 위한 미래지향적 유연한 조직문화 완성 △경제적·환경적·사회적으로 회사의 진정한 가치를 창출하는 리얼밸류 경영 등의 전략을 제시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2)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박수칠 때 떠나라
그런다고 개떨이 태극기가 되지 않습니다.

본인도 전임 권오준 회정 제끼고 들어 간 거 아닌가요?

박수칠 때 떠나세요
   (2023-04-05 11:04:03)
박승훈
가지가지 하네.....
지는 문재인정권 등에 엎고 권오준 회장님 제끼고 들어온 주재에
묘소 참배하면 뭐 문빠가 태극기가 되나?
그만 좀 하고 내려오세요.
힌남노 땨 골프나 치고, 포항제철소 제대로 안 된 거 압니다.
쇼 좀 그만하세요
   (2023-04-04 09:0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