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경남지역을 찾아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강 행장(가운데)이 3월30일 경남지역 간담회 자리에서 1분기 실적 우수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h수협은행 > |
[비즈니스포스트]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경남지역을 찾아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수협은행은 강 행장이 3월30일부터 이틀 동안 경남지역본부와 영업점, 주요 고객사들을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경남지역본부에서는 강 행장이 주요 영업점장과 책임자들과 만나는 간담회가 열렸다. 올해 1분기에 우수실적을 거둔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강 행장은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과 수협은행의 올해 핵심경쟁력을 높이는 방안과 건전성 관리방안등 주요 경영현안을 논의했다.
그는 “수협은행은 포스트 공적자금 시대를 맞아 어떤 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자생력을 갖춘 은행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올해는 핵심예금 증대를 통해 조달비용을 줄이고 대출 연체율을 관리하는 등 건전성 확보에 주력해 안정적 수익창출 기반을 만들자”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