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SK증권 주총에서 대표 김신 연임 확정, 10년째 임기 이어가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3-31 16:51: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신 SK증권 대표가 임기를 이어 나간다.

SK증권은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 대표이사 사장을 재선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SK증권 주총에서 대표 김신 연임 확정, 10년째 임기 이어가
▲ 김신 SK증권 대표(사진)가 31일 SK증권 주주총회에서 연임을 확정지었다. < SK증권 > 

김 대표는 이로써 2013년 취임 이후 10년째 임기를 이어나가게 됐다. 

이날 주주총회는 이사진도 대거 교체했다.

박태형 SK증권 IB총괄사장과 구자원 비서실장이 사내이사에 올랐다. 

서종군 전 한국성장금융 CIO(최고투자책임자)와 전성기 회계사, 김대홍 전 신한투자증권 영업고문은 사외이사를 맡게 됐다.

이사진이 대거 교체된 가운데 SK증권이 지난해 실적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SK증권의 지난해 순이익은 연결 기준 86억 원으로 전년 대비 79.22% 감소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경찰청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