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조주완 자사주 2억어치 매수, 책임경영 의지

나병현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3-03-30 16:29: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LG전자 자사주 2천 주를 매입했다.

LG전자는 조 사장이 29일 LG전자 보통주 2천 주를 장내매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LG전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505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주완</a>  자사주 2억어치 매수, 책임경영 의지
▲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LG전자 보통주 2천 주를 3월29일 장내매수했다.

주당 취득가격은 11만3600원이며 매입금액은 모두 2억2720만 원이다.

조 사장이 보유한 LG전자 주식은 기존에 2373주를 더해 4373주로 증가했다.

조 사장은 호주법인장으로 재직하던 2011년 우리사주로 자사주 372주를 취득했으며 북미지역대표를 맡던 2017년 550주, 2018년 590주를 매입했다. 2019년에도 장내에서 861주를 매수했다.

최고경영자(CEO)의 자사주 매입은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부양, 책임경영 차원으로 해석된다. 

게다가 조 사장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LG전자 주가가 올해 초 대비 30% 이상 오른 상황에서 이뤄진 만큼 시세차익 목적이 아닌 책임경영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1월2일 종가 기준 8만6400원이던 LG전자 주가는 3월30일 11만3100원에 장을 마쳤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