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로봇 미래전략 콘퍼런스 열려, 하나증권 "레인보우로보틱스 고영 주목"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03-28 09:02: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주식시장에서 로봇 관련 종목을 살필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증권가에서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팀은 28일 낸 ‘하나 구루 아이’ 보고서에서 “2023 로봇 미래전략 콘퍼런스가 열린다”며 오늘의 테마체크 항목으로 ‘로봇’을 꼽았다. 
 
로봇 미래전략 콘퍼런스 열려, 하나증권 "레인보우로보틱스 고영 주목"
▲ 28일 하나증권은 오늘의 테마체크 항목으로 ‘로봇’을 꼽았다. 사진은 2022 로봇 미래전략 콘퍼런스 행사 모습.

로봇 관련주로는 레인보우로보틱스, 고영, 셀바스AI, 코난테크놀로지, 두산, 에스피지, 에스비비테크, 뉴로메카, 코닉오토메이션, 로보티즈, 티로보틱스 등을 제시했다.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2023 로봇 미래전략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행사는 강연과 토크쇼로 구성된다. 기조강연에서는 로봇산업의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고 로봇을 통한 제조 혁명 및 무인화 혁명의 청사진을 그려본다.

토크쇼에서는 로봇 기술 융합사례, 로봇이 일상화된 시대의 삶, 로봇 시대의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진다.

하나증권은 국내 대기업의 로봇 투자 확대와 정부 정책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하나증권은 “삼성, LG, 현대 등 국내 대기업의 로봇 투자 확대는 향후 로봇 산업의 성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정부에서도 로봇 규제 혁신 등 로봇산업 육성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저출산, 챗GPT 등으로 로봇 시장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로봇 시장 기술 성장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폭우에 와이퍼 멈추고 내부로 빗물 뚝뚝, 볼보코리아 품질·서비스 불만에 판매 급감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신세계푸드 미국 대체육 자회사 '베러푸즈' 청산, 강승협호 성장 동력 해답 필요하다
차우철이 일군 롯데GRS 실적 고공행진, 롯데그룹 핵심 CEO로 위상 커진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