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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BGF리테일 1분기 영업이익 부진, CU 기존점 신장 부진"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3-03-28 08: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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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BGF리테일이 1분기에 시장 기대치보다 낮은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편의점 CU 기존 점포의 성장률이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투증권 "BGF리테일 1분기 영업이익 부진, CU 기존점 신장 부진"
▲ BGF리테일이 1분기에 시장 기대치보다 낮은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BGF리테일의 목표주가를 기존 26만 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27일 BGF리테일 주가는 17만8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BGF리테일은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8346억 원, 영업이익 378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2년 1분기보다 매출은 8.4% 늘어나는 것이고 영업이익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다.

시장 기대치와 비교하면 1분기 매출은 눈높이에 부합하지만 영업이익은 12% 밑도는 것이기도 하다.

김 연구원은 “영업이익의 부진 이유는 본격적 리오프닝에도 불구하고 1분기 기존점 신장이 부진하기 때문이다”라며 “올해 1분기 기존점 신장은 2022년 4분기의 4.3%보다 부진한 2.5~3.5% 수준을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1월 기존점 신장이 부진한 이유로는 1월 예상 밖의 추위와 더불어 1~2월 내국인의 해외여행 증가가 꼽혔다. 내국인의 해외여행 수요는 해외 입국자 관련 자가 격리 규제가 완화되기 시작한 지난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다.

2분기부터는 따뜻한 날씨와 함께 나들이 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해 BGF리테일의 기존점 신장이 다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2분기 BGF리테일의 기존점 신장률은 4.0~4.5% 수준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최근 BGF리테일과 GS리테일 사이에서 도시락과 간편식품 신제품 출시가 경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두 회사의 식품 상품기획(MD) 경쟁은 산업 객수 증가와 기존점 신장 회복에 긍정적이다”라고 바라봤다. 남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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