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 서초 신반포2차 50층 2050가구로 재건축, 한강변 수변특화단지로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3-03-28 08:54: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2차 아파트가 2천 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신반포2차 아파트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서초 신반포2차 50층 2050가구로 재건축, 한강변 수변특화단지로
▲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2차 아파트가 2천 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사진은 신반포2차 아파트 위치도. <서울시>

이번 기획안에 따르면 신반포2차 아파트는 최고 50층, 2050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신반포2차 아파트를 한강과 녹지, 보행로가 어우러지는 수변특화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단지의 한강변을 접하고 있는 동은 다채로운 스카이라인과 개방감을 고려한 디자인 특화동으로 배치한다. 또 이용이 저조한 단지 북쪽 녹지를 사업구역으로 편입해 걷기 편한 산책숲길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이 어디서나 한강으로 바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신반포2차 아파트에서 공공기여로 조성하는 문화공원은 잠수교(보행교)와 연계해 서울시민이 한강 조망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수변 여가문화거점으로 조성한다.

이밖에도 단지 주요 보행동선을 따라 커뮤니티시설과 연도형 상가를 배치해 가로활성화를 유도하고 수변으로 열린 단지를 만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고속터미널에서 한강까지 보행로도 조성한다.

서울시는 신반포2차 아파트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안이 확정된 만큼 올해 안에 정비계획 결정이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속통합기획으로 절차가 간소화돼 사업기간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신반포2차 단지와 한강을 녹색 보행동선으로 연결해 휴식, 여가공간을 조성하고 스카이라인을 다양화하는 등 한강의 잠재력을 시민들이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획안을 마련했다”며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변화할 한강변 주거지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고수익 제품 알지닌 판매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