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KCC, 서울·부산서 노후 주거환경 개선에 주요 건축자재 지원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3-03-27 09:03: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CC가 서울과 부산에서 민관협력형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친다.

KCC는 서울 성북구청, 부산 서대신4동 주민센터에서 ‘온(溫)동네 숲으로’와 ‘새뜰마을 사업’ 협약식을 각각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KCC, 서울·부산서 노후 주거환경 개선에 주요 건축자재 지원
▲ 김상준 KCC 상무(오른쪽부터), 이승로 성북구청장, 박수봉 초록우산 어립이재단 본부장, 인향봉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 대표가 24일 온동네 숲으로 업무 협약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KCC >

KCC 온동네 숲으로와 새뜰마을 사업은 정부와 민간기업, 비영리단체 등이 뜻을 모아 열악한 주거지를 개선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KCC는 올해 온동네 숲으로 사업에 1억5천만 원, 새뜰마을 사업에 2억 원가량의 지원금과 친환경 페인트, 창호 등 주요 건축자재를 지원한다.

온동네 숲으로는 서울시의 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층주거지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성북구 정릉동 삼덕마을에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새뜰마을 사업은 전국의 노후화된 주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올해 지원 대상지는 검토하고 있는 단계다.

KCC는 2018년부터 6년 동안 온동네 숲으로와 새뜰마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온동네 숲으로는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응암산골마을을 시작으로 성북구 상월곡동 삼태기마을, 서대문구 북가좌동 우리마을, 관악구 난곡동 굴참마을, 도봉구 도봉동 안골마을 등에서 주거환경 개선, 주민공동이용시설 개보수 작업 등을 진행했다.

새뜰마을 사업으로는 전국 793여 세대의 집수리를 진행했다.

KCC 관계자는 “KCC는 건축자재 및 다양한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희망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며 “또 에너지 사용을 절감할 수 있는 고효율 창호, 친환경 수성페인트 개발 등으로 ESG경영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