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증권 "넥센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물류비 감소로 올해 흑자전환"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3-03-27 08:51: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넥센타이어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해상운임비 등 물류비와 투입원가 등이 하락하면서 올해 영업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차증권 "넥센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물류비 감소로 올해 흑자전환"
▲ 27일 현대차증권이 넥센타이어(사진)의 올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예상하면서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7일 넥센타이어 목표주가를 기존 1만 원에서 1만1500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거래일인 24일 넥센타이어 주가는 741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 연구원은 “넥센타이어가 지난해 하반기 정점을 찍었던 투입원가율이 기대보다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며 “이익악화 요인이었던 해상운임비도 하락세를 보이면서 올해 실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바라봤다.

넥센타이어는 2023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622억 원, 영업이익 30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2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4.2% 늘어나고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로 전환하는 것이다.

넥센타이어는 전반적으로 비용이 줄어들면서 올해 회사가 목표로 내놓은 매출 2조8천억 원, 영업이익률 7%(영업이익 약 1960억 원)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2022년과 비교해 매출은 9.7% 늘고, 영업이익을 내며 연간 흑자로 돌아서는 것이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특수가스 9200억에 인수 결정 "대금, 매출채권 활용"
법무부 장관 박성재·경찰청장 조지호, 국회 본회의서 탄핵소추안 가결
불붙은 탄핵여론에 기름 부은 윤석열, 한동훈 '선긋기' 야권 '정신상태 의심'
GM '로보택시 중단' 충격 우버와 리프트 주가에 퍼져, 구글 테슬라 공세 위협적
기후변화에 열대성 전염병 확산 빨라져, 미국 본토까지 퍼지며 경계심 자극
홈플러스 업계 2위도 위태롭다, MBK 점포 매각·전환에도 투자 회수 난항
"국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코인 연동 3279개 웹3 게임 93%가 실패, 수명 4개월에 불과
'경영진단·사업지원' 보강한 삼성, 미전실 출신 정현호·최윤호·박학규 '컨트롤타워' 부..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힘 원내대표로 뽑혀, "하나 돼 국민 향해 나아가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