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다음주 코스피 2300~2450 전망, 은행권 사태와 FOMC 여파 속 박스권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03-24 09:10: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다음주 코스피지수가 변동성 높은 박스권 장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4일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주(27~31일) 코스피지수가 2300~2450포인트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주 코스피 2300~2450 전망, 은행권 사태와 FOMC 여파 속 박스권
▲ 24일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주 코스피지수가 2300~2450포인트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은 금융투자협회 앞 황소상. 

전날 코스피지수는 2424.48에 장을 마쳤다. 

김 연구원은 "변동성 높은 박스권 장세를 예상한다"며 "시장은 미국 은행권 사태의 진행 방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한편 미국 기준금리의 향후 궤적에 대한 설왕설래를 지속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코스피 상승 요인으로는 금융위험에 대응한 정부의 유동성 주입 정책, 중국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이 꼽혔다. 반면 은행 위기 확대 가능성과 실적 하향조정 지속세는 코스피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통화정책 발표가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지시각으로 22일 연준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최근 은행권 사태에도 물가 상승 압력이 너무 높아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김 연구원은 "이후 이틀 연속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주가가 큰폭으로 하락하는 등 은행권 불안은 여전히 가라앉지 않는 모습이다"고 봤다. 

다만 은행권 불안이 시스템 리스크로 연결될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김 연구원은 "이번사태는 향후 여타 자산군 사이, 혹은 주식시장 내 업종, 종목 사이 차별화를 만드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통 은행 시스템에 대한 대안으로 비트코인과 금을, 기존 방어주 대신 현금이 많고 성장성이 담보된 대형 우량주를 더 안전하다고 인식하는 경향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 살펴봤을 때는 상대적 저평가 업종 가운데 예정된 모멘텀이 존재하는 업종에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조언했다. 

관심 업종으로는 철강/비철금속, 화장품/의류, 신재생에너지 업종이 추천됐다. 

김연구원은 "2차전지 외에도 경기 개선 강도와는 무관하게 탑라인 성장이 나올 수 있는 분야, 상대적 저평가 업종 가운데 예정된 모멘텀이 존재하는 업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오늘Who] 농심 조용철 신라면 40주년 맞아 내놓은 포부, "건면·볶음면으로 글로벌..
반도체주 이어 움직이는 로봇주, '아틀라스' 내세운 현대차 기대감 이어진다
HMM 올해 중동 특수 없다, 최원혁 실적 부진 속 본사 부산 이전까지 과제 산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