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현대카드 정태영, 애플페이 비자 등록 정체에 "병목현상에 사과 드린다"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3-23 16:29: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앞서 발생한 비자 등록 불편을 해소했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비자 본사의 적극적 작업으로 애플페이 등록 정체는 해소됐다”며 “준비를 했음에도 이런 병목현상이 발생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현대카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324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태영</a>, 애플페이 비자 등록 정체에 "병목현상에 사과 드린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비자 고객들이 애플페이 등록을 하지 못한 문제를 해결했다고 알렸다.

앞서 21일 애플페이 서비스가 시작되며 비자(Visa) 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 가운데 일부는 애플페이 등록이 되지 않는 불편을 겪었다. 

정 부회장은 “아멕스는 아무리 늦어도 (2023년) 상반기 중에는 연동할 예정이고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아멕스가 현대에 새로 합류한 파트너라 동시 시작은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아멕스는 아메리칸익스프레스컴퍼니의 약자로 미국계 다국적 금융서비스를 말한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신용카드, 여행자 수표 등을 취급한다. 

정 부회장은 “NFC 단말기는 계속 확대를 노력하고 있다”며 “초기 반응을 본 많은 가맹점이 적극적으로 (도입을) 고려하고 있고 보건위생을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애플페이는 출시 하루 만에 가입자 100만 명을 넘어서고 결제처도 빠르게 확대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