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NHN 자사주 300억 규모 소각, 내년까지 비슷한 규모 추가 소각 예정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3-03-23 15:45: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NHN이 3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

NHN은 오늘 31일 108만516주의 자기주식을 소각한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수의 3%에 해당하는 규모다.
 
NHN 자사주 300억 규모 소각, 내년까지 비슷한 규모 추가 소각 예정
▲ NHN이 3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108만여 주를 소각한다.

소각 예정 주식수를 23일 종가로 계산하면 303억847만3800원이다. NHN 장부가액 기준으로는 470억3594만1996원이다.

NHN이 자사주 소각에 나선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두 번째다.

NHN은 지난해 2024년까지 발행주식 총수의 10%에 해당하는 자사주의 소각 계획을 발표했으며 8월에 4%에 해당하는 150만717주를 소각했다.

NHN은 2024년까지 계획대로 자사주 소각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NHN은 올해 2월에는 201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하며 주가 안정화와 주주가치 제고에 나서고 있다.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