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금융 주총에서 진옥동 선임 안건 의결,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도 통과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03-23 13:33: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한금융그룹에 ‘진옥동 회장 시대’가 열렸다. 

신한금융지주는 23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진옥동 회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신한금융 주총에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92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옥동</a> 선임 안건 의결,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도 통과
▲ 23일 진옥동 회장이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에 공식 선임됐다.

진 회장의 임기는 2026년 3월까지 3년이다.

신한금융지주의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의 반대표는 별다른 힘을 쓰지 못했다. 

국민연금은 앞서 ‘기업가치 훼손과 감시의무 소홀’을 이유로 진 회장 선임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신한금융지주는 이날 주총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의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안건도 의결했다.

곽수근, 배훈, 성재호, 이용국, 이윤재, 진현덕, 최재붕 등 7명 사외이사의 재선임 안건과 윤재원 사외이사의 감사위원 신규 선임 안건도 주총을 통과했다.

주총 직후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는 이윤재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