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조경목 SK에너지 대표이사 사장과
나경수 SK지오센트릭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각각 20억 원이 넘는 보수를 수령했다.
22일 SK에너지 2022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경목 사장은 지난해 SK에너지로부터 보수로 21억2600만 원을 받았다.
▲ 조경목 SK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사진 왼쪽)과 나경수 SK지오센트릭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각각 계열사로부터 21억 원, 24억 원이 넘는 보수를 받았다. |
조 사장의 지난해 보수는 급여 11억8천만 원, 상여 9억38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800만 원으로 이뤄졌다.
조 사장은 2021년에는 SK에너지에서 10억7800만 원을 보수로 수령했었다.
SK지오센트릭 2022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나경수 사장은 지난해 SK지오센트릭에서 24억93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나 사장의 지난해 보수는 급여 11억8천만 원, 상여 13억2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100만 원으로 구성됐다.
나 사장은 2021년에는 SK지오센트릭으로부터 보수로 11억2400만 원을 받았었다.
SK에너지 직원들의 2022년 1인당 평균 급여는 1억5700만 원, SK지오센트릭 직원들의 2022년 1인당 평균 급여는 1억4900만 원이다.
2022년 12월31일 기준 SK에너지 직원 수는 남자 직원 2381명, 여자 직원 224명을 합쳐 모두 2605명이고 평균 근속연수는 20.69년이다.
SK지오센트릭의 직원 수는 1284명이다. 남자 직원이 1175명, 여자 직원이 109명이고 평균 근속연수는 19.30년이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