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라인 프로젝트' 외부자금 24억 달러 조달 마쳐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3-03-22 10:32: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케미칼이 인도네시아 자회사 롯데케미칼인도네시아(PL LOTTE Chemical Indonesia)를 통해 인도네시아 반텐 주에 조성하고 있는 대규모 석유화학 단지 건설(라인 프로젝트)에 필요한 외부 자금 조달을 마쳤다.

롯데케미칼은 롯데케미칼인도네시아가 22일 한국수출입은행(KEXIM)과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의 대출·보증 및 보험 등의 금융 지원에 힘입어 글로벌 금융기관 12곳으로부터 24억 달러(약 3조1천억 원)을 12년 동안 장기 차입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라인 프로젝트' 외부자금 24억 달러 조달 마쳐
▲ 롯데케미칼이 초대형 석유화학 단지 건설사업인 인도네시아 '라인 프로젝트'를 위한 24억 달러(약 3조1천억 원) 규모의 외부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사진은 롯데케미칼 울산공장. 

롯데케미칼인도네시아는 라인 프로젝트의 사업 주체로 롯데케미칼이 49%, 롯데케미칼타이탄이 5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어려운 대외 환경 아래에서도 안정적으로 24억 달러를 조달해 해외 생산기지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인도네시아 및 동남아시아 국가에서의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라인(LINE, LOTTE Indonesia New Ethylene) 프로젝트는 연간 100만 톤의 에틸렌과 52만 톤의 프로필렌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초대형 석유화학 단지 조성사업이다. 롯데케미칼은 라인 프로젝트의 2025년 기계적 준공 및 상업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라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국내 중소 및 중견 건설업체가 안정적으로 해외사업에 진출하는 효과를 볼 것이라고 기대했다. 구체적으로 국내 중소 및 중견 건설업체에게 7억 달러(약 9천억 원) 규모의 매출 증가가 있을 것으로 봤다.

롯데케미칼은 “국책금융기관의 적극적 지원으로 석유화학제품 순수입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의 경쟁력 확대와 함께 라인 프로젝트와 인접한 다른 계열사의 폴리에틸렌 생산공장과 시너지도 추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