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아시아나항공의 에어서울, 탑승률 97% 순조로운 출발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6-07-19 16:38: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시아나항공의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서울이 초반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에어서울은 11일 첫 취항 후 일주일 동안 평균 탑승률 97%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에어서울, 탑승률 97% 순조로운 출발  
▲ 류광희 에어서울 대표이사.
에어서울은 현재 김포~제주 국내선 1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에어서울에 따르면 11일 취항 첫날 탑승률 97%를 시작으로 꾸준히 높은 탑승률을 유지했다. 14일 김포에서 출발하는 전체 항공편이 탑승률 100%를 기록하기도 했다.

에어서울의 이런 탑승률은 국내 다른 저비용항공사보다 5% 이상 높은 것이다.

7월 예약률도 95% 이상으로 에어서울이 운항하는 김포~제주 노선은 이미 대부분 예약이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서울은 9월30일까지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운항을 통해 매일 김포~제주 노선을 4회 왕복운항하기로 했다.

에어서울은 국제선 운항증명(AOC)이 발급되면 10월7일부터는 인천국제공항을 거점으로 일본 7개 도시와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마카오 등 모두 10개 노선을 운항할 방침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