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ENM은 "단기인센티브와 관련해 2022년 경영목표 달성(엔터부문계량지표 매출 95%, 영업이익 136% 및 커머스부문계량지표 매출 86%, 영업이익 70%)에 기여했다"며 "비계량지표와 관련해 기존 및 신규 비즈니스의 사업 경쟁력 확보, 우수 인력의 영입 및 유지, 기업가치 제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급률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CJENM은 이어 “장기 인센티브와 관련해 2019부터 2020년까지 2개년 동안의 매출, 영업이익 등으로 구성된 계량지표와 회사에 대한 기여도 등으로 구성된 비계량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급률 책정 및 해당 내용에 대한 이사회 보상위원회 승인을 통해 최종 결정했다"며 "지급액을 각각 50%씩 분할해 2년(2021~2022년)에 걸쳐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이재현 회장과 마찬가지로 CJENM 미등기임원으로 등재된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은 약 41억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이 부회장은 2022년 CJENM으로부터 급여 20억6천만 원, 상여 20억2100만 원 등 모두 40억8100만 원을 받았다.
강호성 CJENM 엔터테인먼트 부문 대표이사는 2022년 회사로부터 18억5천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 9억900만원, 상여 9억4100만 원이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