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SK텔레콤 대표 유영상 작년 보수 21억, 직원 평균연봉 1억4500만 원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3-03-20 16:51: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이 2022년 21억 원이 넘는 보수를 받았다. 

20일 SK텔레콤의 2022년 사업보고서를 보면 유 사장은 2022년 SK텔레콤으로부터 급여 11억 원, 상여 10억24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300만 원 등 모두 21억3700만 원을 받았다.
 
SK텔레콤 대표 유영상 작년 보수 21억, 직원 평균연봉 1억4500만 원
▲ 20일 SK텔레콤의 2022년 사업보고서를 보면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은 2022년 21억3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사진은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SK텔레콤은 유 사장의 상여와 관련해 “역할/직책/리더십과 보수 지급 기준에 따라 매출액, 영업이익 등으로 구성된 계량지표와 전략과제 수행, 경영성과 창출을 위한 리더십 등으로 구성된 비계량 지표의 목표 달성 수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책정했다”며 “유통혁신, 네트워크 효율화, 효율적 비용 집행 등을 통해 이동통신(MNO)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지속 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강종렬 MNO사업부 ICT 인프라담당 사장은 5억1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보수는 모두 급여다. 

미등기 임원 가운데 공시 기준인 5억 원 이상 보수를 받은 이들은 4명이다. 

서진우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인재육성위원회 위원장(부회장)은 33억5400만 원, 박정호 SK텔레콤 부회장은 28억 원, 염용섭 SK경영경제연구소장은 15억6900만 원, 윤용철 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팀 부사장은 12억9700만 원을 수령했다.

SK텔레콤 직원의 2022년 평균 연봉은 1억4500만 원으로 2021년보다 10.5% 줄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NH투자 "엔알비, '모듈러 공공주택 확대' 정부정책 따른 수혜 기대"
대신증권 "스튜디오드래곤 내년 실적 기대, 제작비 절감 효과 가시화"
유안타증권 "와이바이오로직스, 다중항체 사이토카인 플랫폼 경쟁력에 주목"
하나증권 "주주환원 정책에 배당주 기대감, 하나금융 KB금융 삼성증권 주목"
DB증권 "아모레퍼시픽 해외 매출 성장세 지속, 라네즈·에스트라 인지도 확대"
10월 국내은행 대출 연체율 0.58%, 신규 연체 늘어 9월보다 0.07%p 상승
한국투자 "크래프톤 주가 밸류 역대 최저수준 근접, 하락세 서서히 마무리"
이재명 옛 지역구 인천 계양서 성탄 예배, "교회다운 교회서 성탄 인사"
현대그룹 회장 현정은 모친 김문희 용문학원 명예이사장 별세, 향년 97세
쿠팡 개인정보 내부 유출자 특정, "저장 정보 전량 삭제·외부 전송 없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