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2022년 국내 은행 비이자이익 52% 감소, 이자이익은 21.6% 늘어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03-16 16:34: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지난해 국내은행들의 비이자이익이 52.0% 줄었다.
 
금융감독원은 16일 발표한 ‘국내 은행 영업 실적’에 따르면 국내은행들은 지난해 3조4천억 원의 비이자이익을 거뒀다. 이는 2021년보다 52.0% 줄어든 것이다.
 
2022년 국내 은행 비이자이익 52% 감소, 이자이익은 21.6% 늘어
▲ 지난해 국내은행들의 비이자이익이 52.0% 줄었다고 금융감독원이 집계했다. 

비이자이익 가운데 유가증권 손익이 1조9천억 원 가량 감소한 가운데 기타영업이익이 2조5천억 원 줄었고 수수료 이익도 3천억 원 감소했다.

반면 이자이익은 21.6% 늘어난 55조9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내은행들의 순이자마진(NIM)은 1.62%로 2021년보다 0.17%포인트 증가했다.

순이자마진은 금융회사의 자산 운용수익에서 자금 조달 비용을 뺀 뒤 운용하는 자산 총액으로 나눈 값이다. 

지난해 국내은행들의 당기순이익은 이에 따라 2021년보다 9.6% 늘어난 18조5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비용 가운데 판매비와 관리비는 26조3천억 원으로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다만 대손비용은 2021년보다 55.1% 늘어난 6조3천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대손충당금 산정 방식이 바뀌면서 신규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1조9천억 원 추가된 영향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은 이를 두고 “국내은행의 대손충당금 적립현황을 계속해서 점검하겠다”며 “자본비율이 취약한 은행들은 자본확충을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