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가 지난해 10억 원이 넘는 연봉을 받았다.
15일 DL이앤씨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마창민 대표는 2022년 급여 7억500만 원, 상여 2억92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2100만 원 등 모두 10억63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가 지난해 10억 원이 넘는 연봉을 받았다. |
2021년 보수총액 6억500만 원보다 75.7% 늘어난 수준이다.
이해욱 회장은 급여 6억 원, 상여 6억 원 등 12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전년과 동일하며 상여가 4억7500만 원에서 1억2500만 원 증가했다.
유재호 플랜트사업본부장도 9억6700만 원으로 10억 원에 근접한 보수를 받았다. 급여 7억2천만 원, 상여 2억4700만 원 등이다.
남용 고문 보수는 급여 6억3100만 원, 상여 2억9500만 원 등 9억2600만 원이었다.
신영식 전 경영관리실장은 급여 4억7700만 원, 상여 8400만 원, 퇴직소득 2억7800만 원 등 8억3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DL이앤씨의 2022년 전체 직원 수는 5585명으로 2021년 5461명보다 소폭 증가했다.
직원 1인 평균 급여는 9천만 원으로 1년 전 8600만 원보다 4.7% 늘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