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국내 첨단산업 발전 위해 용인 파운드리에 20년간 300조 투자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3-03-15 17:33: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국내에 대규모 시스템반도체 관련 투자를 단행한다. 

국가첨단산업 육성에 이바지하고 팹리스(반도체 설계)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를 아우르는 톱티어 종합반도체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국내 첨단산업 발전 위해 용인 파운드리에 20년간 300조 투자
▲ 삼성전자가 정부의 첨단산업 육성의지에 발맞춰 용인에 조성되는 클러스터에 20년 간 300조 원을 투자하는 계획을 내놨다. 사진은 삼성전자 본사 모습 <연합뉴스>

삼성전자는 15일 정부의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에 맞춰 새롭게 조성될 용인 클러스터에 앞으로 20년 간 300조 원을 투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전자가 계획한 300조 원이 투자되면 약 160만 명의 고용창출효과와 함께 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용인 클러스터에 파운드리 위주로 투자를 집중할 것으로 전해진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사업에서 경기도 평택과 미국의 오스틴, 테일러에 건설 중인 공장에 이어 새 생산시설을 추가하는 것이다.

정부는 이날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경기도 용인에 710만㎡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단일 단지군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셈이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한국을 찾은 유럽, 베트남 등의 주요 정부인사들로부터 반도체 공장을 유치해달라는 요청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번에 정부의 대규모 클러스터 조성 발표로 해외 대신 국내 투자를 확정지었다.

용인 클러스터가 조성돼 삼성전자가 투자를 진행하게 되면 경기 기흥, 화성, 평택에 이어 삼성전자의 반도체 기지가 확대되게 된다.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 겸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 참석해 “새롭게 만들어질 용인 클러스터 신규 단지를 기존 생산거점들과 통합적으로 운영해 최첨단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며 “대한민국 미래 첨단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엔씨소프트, 북미법인 퍼블리싱 총괄로 아마존게임즈 '머빈 리 콰이' 영입
미국 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시작", 연내 생산 목표
셀트리온 '램시마' 2년 연속 매출 1조, 올해 액상제형 추가해 유럽 영향 확대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삼성전자 삼성메디슨 중동 의료기기 시장 공략, 팬리스 초음파 진단기·AI 엑스레이 공개
신한투자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 확대 기대되고 배당도 매력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