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롯데건설, 서울산업진흥원과 손잡고 친환경건설기술 관련 스타트업 발굴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3-03-15 10:33: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건설이 건설현장 탄소저감 등 친환경건설기술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롯데건설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서울산업진흥원과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건설, 서울산업진흥원과 손잡고 친환경건설기술 관련 스타트업 발굴
▲ 주영수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김종우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본부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14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에서 진행한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건설>

서울산업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과 산업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롯데건설과 서울산업진흥원은 이번 협약으로 스타트업 공동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2023년 상반기 건설현장 탄소저감 아이디어, 사내 친환경 실천 아이템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및 스마트기술 관련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기술협력을 검토하기로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서울산업진흥원과 협력해 회사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이라며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상생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대신증권 "삼양식품 여전히 공급 부족, 수요는 넘치고 생산은 확대중"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5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780선 내려
SK증권 "영원무역 OEM 견조하고 스캇 부진, 3분기 관세 영향 별로"
카카오페이 그룹 내 디지털금융 전략 중심축으로, 신원근 스테이블코인으로 존재감 키운다
금융당국 수장 인선에 코픽스 하락세까지, 은행 예대금리차 확대 제동 걸릴까
SK쉴더스 상반기 실적 부진에 노조 갈등 '이중고', 민기식 경영안정 시험대 올라
폭우에 와이퍼 멈추고 내부로 빗물 뚝뚝, 볼보코리아 품질·서비스 불만에 판매 급감
넥스트레이드 거래 제한 현실화, 김학수 '한국거래소 개장시간 확대' 기다릴 뿐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