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애플페이 21일 출시, 카카오 네이버 이용자 이탈 크지 않을 것 전망 나와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3-14 16:10: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글로벌 IT기업 애플이 운영하는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를 이달부터 이용할 수 있게 된다. 

1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애플이 21일 현대카드와 함께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애플페이 21일 출시, 카카오 네이버 이용자 이탈 크지 않을 것 전망 나와
▲ 14일 금융업계에 다르면 글로벌 IT기업 애플이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를 21일부터 국내에 서비스한다.

당초 애플은 3월 초에 애플페이를 국내에 출시하려 했으나 결제 단말기 공급 등에 문제를 겪으며 3월 말로 서비스 시작일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페이의 국내 영향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애플의 국내 간편결제 시장 진출 의도는 스마트폰 점유율 확대에 있다”며 “애플은 결제 편의성, 이용자 저변 확대에 초점을 맞춰 마케팅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간편결제 서비스는 이용자 이탈률이 낮은 것을 특징으로 한다”며 “국내 이용자들은 이미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카오와 네이버에서 이탈할 적극적 동기가 없는 한 기존 서비스를 주로 이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