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SK케미칼, '국내 화장품 용기 1위' 연우와 재활용 소재 친환경 용기 협력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3-03-13 14:39: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케미칼, '국내 화장품 용기 1위' 연우와 재활용 소재 친환경 용기 협력
▲ SK케미칼이 국내 화장품 용기 시장점유율 1위 연우와 친환경 용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사진은 안재현 SK케미칼 사장(왼쪽)과 박상용 연우 대표이사가 13일 인천 서구 연우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 뒤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SK케미칼 >
[비즈니스포스트] SK케미칼이 국내 화장품 용기 시장점유율 1위 연우와 손잡고 친환경 화장품 용기 개발 및 상용화에 나선다.

SK케미칼은 13일 인천 서구 연우 본사에서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용기 개발 및 상업화를 추진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연우는 국내 화장품 용기 시장점유율 1위의 종합포장재 전문기업이다. 1994년 설립돼 지난해 7월 한국콜마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케미칼은 화학적 재활용 소재인 ‘에코트리아(ECOTRIA) CR’과 사용후 페트(TPE)로 재활용이 가능한 ‘에코젠 클라로(ECOZEN Claro)’를 연우에 공급한다. 연우는 이렇게 공급받은 소재로 친환경 화장품 용기를 개발해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 공급한다.

에코트리아 CR과 에코젠 클라로는 SK케미칼이 2021년 세계 최초로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상용화한 코폴리에스터(Copolyester)를 원료로 한다. 

화학적 재활용은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플라스틱 원재료인 단위체로 바꾸는 기술을 말한다. 코폴리에스터는 화학성분과 접촉해도 변질·변색되지 않고 두껍게 만들어도 투명해 고급 화장품 용기 등의 제조에 사용된다. 

SK케미칼과 연우는 최근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는 화장품 용기를 기존의 플라스틱 대신 친환경 소재로 바꾸는 흐름이 확대되는 데 발맞춰 관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안재현 SK케미칼 사장은 “화학적 재활용 소재 등의 사용은 플라스틱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것”이라며 “글로벌 화장품기업들의 수요에 맞춰 친환경 패키징 시장 공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