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MS의 오피스 소프트웨어에 도전"

이헌일 기자 queenlhi@businesspost.co.kr 2016-07-17 15:49: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MS의 오피스 소프트웨어에 도전"  
▲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회장이 15일 기자간담회에서 미래 성장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한글과컴퓨터>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회장이 해외에서 매출을 확대하고 세계 오피스 소프트웨어시장에서 한글과컴퓨터의 점유율을 5%까지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17일 한글과컴퓨터는 올해 매출이 1천억 원을 넘고 해외매출 비중은 15%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한글과컴퓨터는 53분기째 연속으로 흑자를 내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매출 849억 원에서 해외비중은 3% 미만에 불과했다.

올해 들어 신제품 출시와 해외진출 확대에 주력하고 잇다.

한글과컴퓨터는 지난 1월 한글과컴퓨터오피스 네오를 출시했는데 경기도교육청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대신 이 제품을 쓰기로 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한글과컴퓨터는 한글과컴퓨터오피스 네오를 다른 공공기관과 기업에 공급하는 한편 중동, 남미, 인도, 러시아, 중국 등 5개 거점을 중심으로 해외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한글과컴퓨터는 계열사를 통한 신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자책 플랫폼 위퍼블과 자동 통번역앱 지니톡 등이 대표적이다.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회장은 지난 15일 제주도 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프트웨어 생태계 조성을 미래 성장전략의 핵심으로 꼽았다. 김 회장은 이를 위해 적극 투자를 아끼지 않기로 했다.

김 회장은 국내에서 시장점유율을 30%에서 51%로 높이고, 마이크로소프트(MS)가 90% 이상 차지한 세계시장에서도 점유율을 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재 세계 오피스 소프트웨어시장에서 한글과컴퓨터의 점유율은 0.5% 정도다.

김 회장은 “시장 점유율 5%는 요원한 목표가 아니다”며 “끊임없이 투자하고 개발하며 미래를 위한 동력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사명감으로 국내외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조성해 기업뿐 아니라 시장의 성숙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헌일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