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원/달러 환율 6거래일 만에 다시 1320원대, 파월 매파 발언에 급등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3-08 16:50: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원/달러 환율이 2월27일 이후 6거래일 만에 1320원대로 올랐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2.0원 오른 1321.4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 6거래일 만에 다시 1320원대, 파월 매파 발언에 급등
▲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2.0원 오른 1321.4원에 거래를 마쳤다. <연합뉴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 발언이 영향을 끼쳤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현지시각 7일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서 “최근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강세를 보여 최종 금리 수준이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물가안정을 위해 당분간 제한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전 세계 증시가 얼어붙었으며 위험자산 선호는 줄고 달러화 가치가 올랐다.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장중 105.81에 이르며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