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융당국 비교공시 확대, 전세대출금리·잔액기준 예대금리차 확인 가능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03-03 10:54: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앞으로 전세대출금리와 은행별 잔액기준 예대금리차도 비교하고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3일 ‘은행권 예대금리차 공시 확대 방안’을 내놓고 전세대출금리와 은행별 잔액기준 예대금리차를 비교공시한다고 밝혔다.
 
금융당국 비교공시 확대, 전세대출금리·잔액기준 예대금리차 확인 가능
▲ 앞으로 전세대출금리와 은행별 잔액기준 예대금리차도 비교하고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예대금리차는 은행별로 새로 취급하는 액수 기준으로만 공시돼 왔다. 신규 취급액이 아닌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이도 한국은행에서는 모든 은행을 묶은 수치만을 발표해 왔다.

금융위는 이번 방안을 통해 은행 사이의 경쟁을 유도하고 은행의 전반적 수익성을 나타내는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이의 지속 증가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은행별 전세대출 금리도 비교공시 항목에 추가된다. 

금융위는 이를 통해 은행권의 경쟁을 촉진하고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전세대출금리를 금융소비자들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밖에 가계대출금리도 기준금리와 가산금리, 우대금리로 세분화돼 비교공시되고 각 은행이 금리변동요인을 설명할 수 있는 페이지도 새로 만들어진다.

이번 방안은 전날 ‘제1차 은행권 경영·영업관행·제도개선 TF 실무작업반 보고 및 논의사항'에서 나온 것이다. 

금융당국은 올해 7월 시행을 목표로 ‘은행업감독업무시행세칙’을 개정하고 은행연합회와 은행 사이의 전산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조치도 추진한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SK 2.3조에 SK실트론 지분 전량 매각, 두산 반도체 전공정까지 사업 확대
카카오뱅크 노조 첫 파업에 조합원 700여 명 참여, 성과보상 갈등 지속
70여 년 이어진 검찰 직접수사권 폐지, 형소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iM증권 "키움증권 3분기 순이익 증가율 둔화 전망, 거래대금 감소"
[오늘의 주목주] 'AI 우려 해소' SK하이닉스 주가 상한가, 코스피 외국인 '7조 ..
[이주의 ETF] 삼성자산운용 'KODEX WTI원유선물인버스(H)' 9.25% 올라 ..
민주당 "투자자 우려 엄중 인식", 단일종목 레버리지 도입 과정·보호장치 점검
SK오션플랜트,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지정기간 8월 말까지로 다시 연장
하루 사이 '조모' '포모' 혼돈의 동학개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
SK오션플랜트 화학제품운반선 2척 수주, 718억 규모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