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카드가 기프트와 공항 라운지 이용 혜택을 담은 프리미엄카드 제품군 2종을 내놨다.
삼성카드는 새 프리미엄카드 제품군 ‘디 아이디(THE iD)’를 내놓으며 2종의 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 삼성카드는 새 프리미엄카드 제품군 ‘디 아이디(THE iD)’를 내놓으며 2종의 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
‘디 아이디. 티타늄(THE iD. TITANIUM)’은 해마다 기프트 2회, 공항 라운지 12회를 제공하는 카드 상품이다.
삼성카드는 고객이 기프트 신청 조건을 충족하면 25~27만 원 상당의 호텔, 골프, 패션, 면세점, 상품권 가운데 해마다 2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월 이용금액을 충족하면 국내외 공항 라운지 본인 무료 혜택을 해마다 12회 제공한다.
삼성카드에 따르면 월 이용금액을 충족하게 되면 인터파크 티켓, 골프장, 골프연습장,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10만 원 이상 결제할 때 5만 원의 할인 혜택도 연 3회 주어진다.
또 다른 상품인 ‘디 아이디. 플래티넘(THE iD. PLATINUM)’은 기프트 연 1회와 공항 라운지 연 6회를 제공한다.
다만 기프트는 15~16만 원, 연 1회로 줄어들고 공항 라운지 혜택도 6회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의 새로운 프리미엄카드 라인업인 ‘디 아이디’를 통해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프리미엄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