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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컨소시엄, 수도권광역급행 B노선 4공구 실시설계 적격자로 뽑혀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3-02-28 15: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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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KCC건설 컨소시엄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4공구의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재정구간(용산~상봉) 제4공구 실시설계 적격자로 KCC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KCC건설 컨소시엄, 수도권광역급행 B노선 4공구 실시설계 적격자로 뽑혀
▲ KCC건설 컨소시엄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4공구의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 사진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시작점인 인천대입구역. <연합뉴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은 인천대입구와 남양주 마석역을 잇는 총 연장 82.7km 길이 노선이다. 민자 3조8421억 원, 재정 2조5584억 원 등 총 사업 규모는 6조4005억 원이다.

인천대입구~용산(신설), 상봉~마석(기존선 공용) 등 62.8km 민자구간과 용산~상봉 19.9km(신설) 재정구간으로 추진된다. 재정구간은 4개의 공사구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재정구간 1~3공구는 기타공사, 제4공구는 설계시공일괄입찰 방식으로 시행되며 기타공사로 추진되는 제1~3공구는 지난 16일 유신 컨소시엄, 서현기술단 컨소시엄, 동명기술공단 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민자구간은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협상에 돌입했고 재정구간 제1~3공구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며 “2024년 상반기 착공을 위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의 모든 구간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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