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GM,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 수출분 5천여 대 첫 선적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3-02-28 09:14: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GM,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 수출분 5천여 대 첫 선적
▲ 한국GM은 경남 창원시 마산가포신항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 모델의 첫 선적이 이뤄졌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 모델이 경남 마산가포신항에서 선적을 기다리는 모습. < 한국GM >
[비즈니스포스트] 한국GM이 북미에서 판매될 글로벌 신차의 선적을 시작했다.

한국GM은 경남 창원시 마산가포신항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 모델의 첫 선적이 이뤄졌다고 27일 밝혔다. 첫 선적물량은 약 5천여 대로 모두 북미에서 판매된다.

앞서 24일 한국GM은 창원공장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 모델 양산 기념식을 열고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10월 북미에서 처음 공개된 뒤 현재 딜러와 고객, 언론 등으로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국GM은 전했다.

한국GM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창원과 부평공장을 2분기까지 풀가동하고 생산능력을 연간 50만 대 수준으로 극대화할 계획을 세웠다.

한국GM은 올해 1분기 중 국내에도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출시한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대표이사 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창원 공장의 생산라인을 최대한 가동할 만큼 수요가 많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전사적 역량을 모아 초기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생산 최적화와 효율화를 통해 글로벌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