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발란 작년 거래금액 6800억 달성, 온라인 명품시장 점유율 1위 지켜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3-02-27 10:31: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명품 플랫폼 발란이 지난해 온라인 명품시장 점유율 1위(거래금액 기준)를 지켰다.

27일 발란에 따르면 2022년 발란에서 발생한 거래금액은 총 6800억 원으로 2021년보다 약 2배 이상 성장했다.
 
발란 작년 거래금액 6800억 달성, 온라인 명품시장 점유율 1위 지켜
▲ 발란이 지난해 온라인 명품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켰다. 발란이 지난해 7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 몰에 오픈한 오프라인 매장 '발란 커넥티드 스토어'. <발란>

또한 최근 4년 동안 거래금액의 연평균 성장률은 127%로 집계됐으며 온라인 명품시장 점유율은 45%로 나타났다.

발란은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채널(부티크, 브랜드)과의 탄탄한 제휴 및 검증된 리테일러의 확보와 발란 익스프레스 등 발란만의 특화된 고객서비스가 성장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타깃 고객층에 대한 집중 공략 전략도 주효했다. 

발란은 창업 초기부터 35~54세의 고소득, 고소비 고객을 타깃 고객으로 정하고 집중 공략했다. 그 결과 해당 세대는 발란에서의 전체 구매자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발란은 "내부적으로 경영효율화와 지속적 혁신을 실행한 결과 경영지표들이 순조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손익분기점을 올해 상반기 내로 앞당길 수 있게 됐고 연내 흑자전환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자회사 개발 중 저분자 비만 약, 조기 임상 결과 긍정적"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