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IMF 위기' 예측한 최용식 소장, 28일 '금융위기 온다' 특강 개최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02-27 10:31: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최용식 21세기 경제학연구소 소장이 올해 금융위기 가능성을 진단하는 이유와 배경을 설명하는 오프라인 강연에 나선다.

새빛컴즈는 최 소장이 28일 명동역CGV에서 ‘경제병리학으로 진단하고 전망한 2023년 우리 경제와 세계경제, 그에 따른 투자전략’ 특강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IMF 위기' 예측한 최용식 소장, 28일 '금융위기 온다' 특강 개최
▲ 최용식 21세기 경제학연구소 소장이 특강을 열고 올해 금융위기설의 이유와 배경을 설명한다. 최 소장이 3일 비즈니스포스트와 인터뷰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특강 내용은 2023년 세계경제 금융위기설이다. 

최 소장은 올해 초 펴낸 ‘경제파국으로 치닫는 금융위기’에서 미국 경제정책으로 올해 금융위기가 올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미국은 세계경제를 이끌고 있는데 고금리와 강달러 정책을 펼치게 되면 이는 전형적 ‘내 이웃을 거지로 만드는 정책(Beggar-My-Neighbor Policy)이라는 것이다.

최 소장은 이런 강달러 정책이 다른 나라에서는 유동성 부족을 일으켜 외환위기로 이어질 수 있고 미국도 장기적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바라본다.

이밖에 최 소장은 중국 성장률은 통계조작을 배제하면 -5% 초반일 것이며 지난 30년 동안 체질이 약해진 일본은 -5% 후반, 우리나라를 비롯한 거의 모든 국가도 역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 소장은 “경제 예측은 비관적이지만 정부와 기업, 심지어 개인투자자들도 비극을 예측하고 대비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경제는 순환하기 때문에 준비된 위기는 오히려 큰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 소장은 1952년생으로 전남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다. 이후 독학으로 경제학을 공부하며 자신만의 이론을 개척한 재야의 경제학자로 평가된다.

1997년 IMF(국제금융기구) 외환위기를 예견하면서 유명세를 탔고 이후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제과외 교사로 활약했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를 예고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경제전문 유튜브 삼프로TV에 출연한 영상이 짦은 기간에 조회수 115만 회를 넘기며 화제를 끌기도 했다.

이번 특강 관련 문의는 사이다경제와 새빛컴즈에서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CGV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