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컴투스가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버스 사업을 위해 손잡았다.
컴투스의 메타버스 전문기업 컴투버스는 23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와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 컴투스의 자회사 컴투버스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와 메타버스 사업관련 협약을 맺었다. |
컴투버스와 한국MS는 메타버스 구조로 설계되고 있는 컴투버스를 위한 상호기술 교류 및 협업 등을 약정했다.
양사는 메타버스 내 인공지능(AI) 기술 적용과 활용 및 메타버스 오피스 내 업무용 솔루션 개발을 함께 추진한다. 또한 이용자 데이터 분석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 솔루션 구축에도 힘을 합치기로 했다.
컴투버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우수한 기술력과 솔루션을 메타버스 세계 '컴투버스'에 접목해 완성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AI 기술 및 다양한 솔루션을 활용해 컴투버스의 실질적 기능성과 활용성을 더욱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