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서희건설이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서희건설은 21일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살리무랏 타메르 대사에 지진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직접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지진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
이 회장은 성금을 기탁하며 “예기치 못한 지진에 따른 튀르키예 국민들의 아픔과 고통에 공감하며 신속한 복구를 염원하는 뜻에서 성금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서희건설이 전달한 성금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현지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구호품 조달 및 지진피해 복구 활동에 쓴다.
이 회장은 현재 회장을 맡고 있는 국가조찬기도회 명의로도 튀르키예 지진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이 회장은 앞서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주민을 위한 성금 기부부터 울진 산불피해 주민, 서울과 경주 등의 수해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면서 국내외에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