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X세미콘이 김훈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LX세미콘은 3월23일 제24회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 최고재무책임자와 손보익 대표이사 사장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올리기로 결의했다고 22일 밝혔다.
▲ LX세미콘이 김훈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
김 최고재무책임자는 이번에 신규 선임되는 것이다. 손 사장은 재선임이다.
김 최고채무책임자는 LG 재경팀 부장과 LG상사 회계팀장, LG상사 회계담당, LG상사 경영관리담당을 거쳤다.
LX그룹이 LG그룹에서 계열분리된 뒤 LX인터내셔널 인니경영관리담당을 맡았다.
지난해부터 LX세미콘 최고재무책임자를 맡고 있다.
손 사장은 LG반도체 시스템IC에서 디자인 연구소장을 지냈다. LG전자 시스템IC에서 그룹장, 담당, 소장, 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부터 LX세미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사외이사로는 정성욱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를 선임한다.
정 교수는 삼성전자와 퀄컴 등에서 엔지니어로 일한 뒤 현재 학계에 몸을 담고 있다. 정 교수는 감사위원으로도 선임됐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