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하나금융연구소 "경기 둔화 여파로 지키는 자산관리, 짠테크 확산될 것"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02-22 17:17: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올해 경기 둔화 여파로 금융 소비자들이 보수적으로 자산을 운용하는 ‘디펜스 재테크’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은행 소속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22일 ‘2023년 금융소비 트렌드와 금융 기회 보고서’를 내놨다. 
 
하나금융연구소 "경기 둔화 여파로 지키는 자산관리, 짠테크 확산될 것"
▲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올해 경기 둔화 여파로 금융 소비자들이 보수적으로 자산을 운용하는 경향을 강하게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가계 재무 상황이 작년보다 악화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부정 전망(43%)이 개선 전망(12%)보다 4배가량 높게 나왔다. 이에 따라 자산가치를 지키려는 소비자의 노력이 더욱 강화할 수 있다고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바라봤다. 

특히 고위험·고수익형 상품보다 채권 등 안정형 상품으로 여유자금이 이동하고 자산 방어의 연장선에서 연금 등 장기 자산관리에 관한 인식이 강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소액 재테크’도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재무관리를 위해 소액 재테크 서비스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는 질문에 71%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재무관리 목표 실현을 위한 최우선 실천 전략으로 ‘절약’을 꼽은 소비자도 61%로 집계됐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올해도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되는 각종 이벤트 등에 참여해 소액 수익을 올리는 ‘앱테크’나 ‘짠테크’ 등이 유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나금융연구소는 소비자의 자기중심적 성향이 더욱 강화되면서 자기 계발을 위한 지출과 명품·스몰 럭셔리 소비는 여전히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의 66%가 건강관리, 외국어 학습 등 여러 가지 자기 계발 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상희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소비자가 경기 둔화를 본격적으로 체감하게 되면서 보수적인 자산 관리와 소액 재테크가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