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새마을금고 ESG 기반 올해 경영전략 선포, 박차훈 "100년 미래 다진다"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02-22 11:36: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새마을금고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뼈대로 하는 올해 계획을 세웠다.

새마을금고는 8일 서울 새마을금고 중앙회 본부에서 ‘2023년도 경영전략 보고회’를 열고 ESG경영과 윤리경영, 디지털 전환을 핵심 경영전략으로 수립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 ESG 기반 올해 경영전략 선포, 박차훈 "100년 미래 다진다"
▲ 새마을금고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뼈대로 하는 올해 계획을 세웠다. 사진은 서울 새마을금고 중앙회 본부 모습. <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는 이에 따라 ‘국외 새마을금고 전파사업’을 계속 추진해 ESG경영의 내재화를 꾀한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외 새마을금고는 총 56개가 있다.

또한 금고 조직문화 혁신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조직문화 개선에도 힘을 쏟는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인사와 노무 등 경영 전반에 걸친 조사 및 연구를 통해 단계별 혁신과제를 추진한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확립해 대외신인도도 높일 것이다”고 말했다.

이 밖에 통합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하면서 빅테크 기업과 협업을 강화해 고객 빅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부가서비스를 발굴하며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올해는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과 자산 300조 원 달성을 맞는 뜻깊은 해다”며 “현장중심 경영과 조직원 사이의 협업으로 새마을금고 100년 미래에 맞는 성장동력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