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현대차증권 "올 상반기 금리인상 흐름 종료, 채권 매수 좋은 기회"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02-22 09:11: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증권사 대다수가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흐름 종료를 예상하는 가운데 이를 채권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오창섭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2일 “현재 국내 증권사들은 통화정책과 관련해 압도적으로 금리인상 종료를 예상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에 세계적으로 금리인상 흐름이 끝나고 앞으로 채권금리는 하락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 이를 채권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바라봤다.
 
현대차증권 "올 상반기 금리인상 흐름 종료, 채권 매수 좋은 기회"
▲ 대다수 국내 증권사가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흐름이 끝난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이를 채권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월21일 서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증권업계는 한국은행이 23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월 통화정책 결정문에서 금리인상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표현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결정문에는 국내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섰을 가능성도 언급됐는데 이는 금리인상을 계속하는 긴축정책을 펼치는데 부담이기도 하다.

오 연구원은 “국내 주요 17개 증권사 가운데 앞으로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둔 의견은 1개에 그쳤다”며 “일부 증권사는 올해 안으로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기도 하다”고 말했다.

금리인상흐름은 세계적으로도 올해 상반기에 끝날 것으로 전망됐다.

오 연구원은 “미국은 연방금리 상단 기준 5.25% 안팎에서 금리인상이 종료되고 유럽도 3.50%~3.75%가 최종 금리 수준이 될 것이다”며 “올해 상반기를 기점으로 글로벌 통화긴축 흐름이 마무리될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특히 캐나다 등 일부 국가는 올해 1분기를 기점으로 통화긴축이 조기에 끝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채권매수의 좋은 기회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채권가격과 기준금리는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금리인상흐름이 끝난 것으로 예상된다면 채권가격은 앞으로 올라갈 것으로도 전망할 수 있다. 투자자들은 이에 따라 차익을 노릴 수 있다.

다만 투자기간별로 전략은 갈릴 것으로 전망됐다.

오 연구원은 “중장기 채권 투자전략에서는 채권금리가 오르면 장기국채 매수가 유효할 것이다”며 “반면 단기 채권 투자전략에서는 장기 국채금리 급락에 따른 금리매력 저하로 A+급 이상 우량 회사채 투자를 추천한다”고 바라봤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시진핑과 90분 대좌, "한국 중국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 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민주당 사모펀드 규제 강화법안 추진, "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낼 듯, 복지장관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을 사적 집사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오래 연임하면 차세대 후보는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한국GM 지난해 글로벌 판매 7.5% 르노코리아 17.7% 감소, KGM은 1.0%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