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가 세계 예술박람회에서 글로벌 출시를 앞둔 올레드TV를 선보였다.
LG전자는 현지시각으로 16일부터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세계 예술박람회 ‘프리즈 LA’에서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 LG전자가 현지시각 16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세계 예술박람회 ‘프리즈 LA’에서 신형 올레드 TV를 통해 예술작가와 협업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 LG전자 > |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적 예술가 배리엑스볼이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얼굴을 구현한 작품을 대체불가토큰(NFT) 형식으로 LG 올레드 에보를 통해 전시하고 있다고 알렸다.
배리엑스볼은 이번 협업을 두고 “역사적 예술작품들은 당대 최고 기술과 예술적 영감이 결합했을 때 탄생했다”며 “LG전자의 올레드 TV는 내가 만족할만한 최고의 이미지를 구현했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은 LG전자가 미국 시장에 내놓은 NFT 아트 거래 플랫폼 ‘LG 아트랩’에서도 만나볼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LG 올레드 에보 신제품을 비롯해 2023년형 LG올레드 TV를 3월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오혜원 LG전자 HE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LG 올레드 TV의 압도적 화질과 고도화 스마트 TV 플랫폼을 기반으로 예술 애호가들을 위한 맞춤 고객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