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농구장처럼 응원하며 슬램덩크 관람, CGV 18~19일 '팬심대전' 진행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3-02-17 09:37: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CGV '강백호관'에서 북산고를 소리높여 응원하며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CGV는 18일부터 19일까지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북산고 멤버들을 사랑하는 팬들이 함께 모여 응원하는 '팬심대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농구장처럼 응원하며 슬램덩크 관람, CGV 18~19일 '팬심대전' 진행
▲ CGV는 18일부터 19일까지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북산고 멤버들을 사랑하는 팬들이 함께 모여 응원하는 '팬심대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팬심대전은 영화 속 북산고 멤버 5명의 이름을 적용한 상영관에서 자유롭게 응원하며 영화를 보는 관객 참여형 응원 상영회다.

팬심대전은 CGV 강남점, 광주터미널점, 센텀시티점, 영등포점, 용산아이크몰점, 의정부점, 인천점, 천안터미널점, 판교점, 홍대점에서 진행된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예매 페이지에서 멤버의 이름이 쓰여 있는 상영 회차를 선택하면 된다. 각 회차 예매 시 그 상영관 멤버의 이름이 새겨진 티켓도 받을 수 있다.
 
농구장처럼 응원하며 슬램덩크 관람, CGV 18~19일 '팬심대전' 진행
▲ 홍대점은 18일 서태웅, 강백호. 19일 송태섭, 정대만.

CGV는 팬심대전 응원 상영 회차를 관람하는 모든 고객에게 응원 도구인 '클래퍼'를 제공한다. 각 회차의 상영 시간 1시간 전부터 매표소 또는 상영관 앞에서 티켓을 확인한 후 제공한다. 모든 고객에게 포토플레이(원하는 사진으로 제작할 수 있는 포토티켓) 무료 쿠폰 1장도 지급한다.

강미수 CGV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관객 3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팬들을 위한 특별 응원 상영을 준비했다"며 "좋아하는 멤버의 이름이 새겨진 상영관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포토플레이도 제작해 영화의 감동을 오래도록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4월5일부터는 IMAX 상영관에서도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즐길 수 있다. IMAX 상영관은 압도적 크기의 스크린과 현장감이 극대화된 사운드를 제공한다. 농구공 튀기는 소리, 농구화가 바닥에 미끄러지는 소리, 농구공이 림을 가르며 '찰랑'하고 들어가는 소리 등이 효과적으로 전달돼 더 퍼스트 슬램덩크 팬들에게 또 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팬심대전 관람 티켓과 팬심대전을 즐기는 모습을 촬영해 해시태그(#슬램덩크팬심대전)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IMAX 관람권을 받을 수 있다. CGV는 추첨을 통해 5명에게 IMAX 관람권 2장씩을 증정한다고 설명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서 작업자 2명 열차 접촉 사망, 국토부 "원인 조사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