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테슬라 미국서 36만여 대 리콜, 완전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결함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3-02-17 08:55: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테슬라가 미국에서 ‘완전자율주행(FSD)’ 결함으로 36만여 대 리콜(시정조치)을 실시한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테슬라가 운전자 보조기능인 완전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전기차 36만2758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테슬라 미국서 36만여 대 리콜, 완전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결함
▲ 16일 미국도로교통안전국에 따르면 테슬라(사진)가 완전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36만여 대 차량을 리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테슬라 전기차에 장착된 완전자율주행 소프트웨어는 불법적이거나 예측할 수 없는 방식으로 속도 제한을 초과하거나 교차로를 통과해 충돌 위험을 키우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도로교통안전국은 “완전자율주행을 실행하는 동안 운전자가 교통 법규를 위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내용으로는 완전자율주행 소프트웨어가 회전 전용 차선에서 직진 주행을 위한 차선 변경, 신호등이 노란색인 상황에서 무분별한 교차로 통과, 제한속도 변화에 대한 부적절한 대응 등의 문제점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리콜 대상 차량은 완전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이미 탑재했거나 설치할 예정인 2016∼2023년형 모델S와 모델X, 2017∼2023년형 모델3, 2020∼2023년형 모델Y다.

테슬라는 리콜 대상 차량을 대상으로 완전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온라인으로 무료 업데이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테슬라는 "미국도로교통안전국이 완전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지적한 내용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며 "이번 문제와 관련해 사망이나 부상 사례는 알지 못한다"고 언급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AI 신산업이 리튬 가격 상승에 힘 보탠다, ESS 이어 로봇과 로보택시 가세
폴스타 판매량 260% 늘었는데 국내 서비스센터 '전무', 볼보 '서자' 취급에 소비자..
SSG닷컴 새 멤버십 '장보기 특화' 전면에, 최택원 독자생존 가능성 시험대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삼성전자 노태문 '제조혁신' LG전자 류재철 '가사 해방', CES 벼른 로봇 '승부수..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GS에너지 석유화학 재편 국면서 존재감, 허용수 사업다각화 힘 받는다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