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PC그룹이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돕기에 나섰다.
SPC그룹은 최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구호 성금 10만 달러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 SPC그룹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만 달러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
이번 구호 성금 기부는 SPC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해피쉐어 캠페인'을 통해 진행된다.
SPC그룹의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 내 해피스토리 달콤한 동행란에 개설된 '튀르키예·시리아 응원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해피포인트 회원들이 댓글, 응원, SNS 공유 등을 통해 참여하면 SPC그룹이 대신 기부하는 방식이다.
SPC그룹은 회원들이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 페이지 내에서 대한적십자사의 기부 사이트도 연결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작은 정성이 조속한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