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한국건설경영협회 신임 회장에 윤창운 선출, 현 코오롱그룹 부회장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3-02-15 16:26: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윤창운 코오롱그룹 부회장이 한국건설경영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건설경영협회는 1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3회계연도 정기총회에서 회원사 대표들의 만장일치로 윤창운 부회장을 제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건설경영협회 신임 회장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359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창운</a> 선출, 현 코오롱그룹 부회장
윤창운 코오롱그룹 부회장이 제9대 한국건설경영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윤 신임 회장 임기는 2026년 2월까지다.

윤 신임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책임이 무겁다”며 “건설산업과 업계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신임 회장은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라벌고등학교,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1년 코오롱건설에 입사했다. 코오롱 산자BC장, SKC코오롱PI 대표이사,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하고 2021년부터 코오롱그룹 부회장을 맡고 있다.

건설경영협회는 1992년 출범해 국내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대형 건설사 26곳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