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유안타증권 20년 만에 여의도 복귀, 내년 사옥 이전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2-14 16:01: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유안타증권이 20년 만에 여의도로 돌아온다.

1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은 2024년 3월~4월 중 여의도 앵커원 빌딩으로 사옥을 옮긴다고 사내 공지 등을 통해 밝혔다.
 
유안타증권 20년 만에 여의도 복귀, 내년 사옥 이전
▲ 유안타증권이 여의도로 사옥을 옮긴다.

유안타증권 사옥은 2004년까지 여의도에 위치해 있다가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유안타증권 빌딩으로 옮겨 현재까지 임대차하고 있다.

임대차 계약이 2024년 4월에 끝나는데 2022년 4월 캡스톤자산운용이 해당 건물의 새로운 소유주가 되며 재건축 계획을 내놓자 유안타증권은 사옥 이전을 고려해 왔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다양한 후보지 가운데 여의도 앵커원 빌딩이 여러 조건에 부합해 최종 낙점됐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솔루스첨단소재 북미 전지박 생산거점 '청신호', 곽근만 SK넥실리스와 특허소송 해결이 ..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 연속 둔화, 10·15대책 이후 관망세 지속
이재명 산업역군 초청 오찬, "소형 사업장 오히려 중대재해 늘어"
LG화학 급해지는 NCC 구조조정, 김동춘 바로 만난 첫 시험대 통과 '험로'
신세계건설 '체질 개선' 분주, 강승협 그룹 물량 발판으로 적자 탈출 특명
엔비디아·구글 'AI 고래' 싸움에 웃는 삼성전자, 지배구조 기대감에 외국인 '유턴' ..
'LG 그램 프로', 한국소비자원 노트북 평가서 '휴대성' '구동속도' 우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