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에 전광삼 티머니 부사장, 박근혜정부 춘추관장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3-02-13 14:11: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산하 시민소통비서관에 전광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상임위원이 임명됐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전광삼 신임 시민소통비서관이 13일부터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해 업무파악에 나섰다.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에 전광삼 티머니 부사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9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근혜</a>정부 춘추관장
▲ 대통령실이 2월13일 시민사회수석실 산하 시민소통비서관에 전광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상임위원을임명했다. <전광삼 인스타그램 갈무리>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 자리가 채워진 것은 전임자였던 임헌조 전 비서관이 내부 문건 유출 혐의로 면직된 뒤 약 6개월 만이다.

전 비서관은 서울신문 기자 출신으로 2012년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2013년 박근혜정부에서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2015년에는 춘추관장(현 대외협력비서관)에 임명됐다.

전 비서관은 2018년 자유한국당 추천으로 방심위 상임위원에 위촉됐다가 2020년 해촉됐다. 총선을 앞두고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에 공천을 신청해 정치중립성 훼손 논란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전 비서관은 방심위 상임위원에서 물러난 뒤 티머니 부사장으로 재직해왔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4만 달러로 상승 전망, "충격 방어할 능력 증명"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로봇 개' 스팟, 메르세데스-벤츠 독일 공장에 도입
애플 '폴더블 아이폰' 출시까지 판매 증가세 지속 전망, "AI 경쟁력도 저평가"
포스코인터내셔널, JP모간의 블록체인 '키네시스' 기반 국제결제 시스템 도입키로
장동혁의 어쩔 수 없는 '윤어게인' 행보, 국힘 외연 확장 기회 '자승자박' 우려
하나증권 "KT&G 주주환원 감안시 멀리 봐도 좋다, 실적도 편안하다"
과기정통부 "KT 불법 기지국 해킹, 복제폰 가능성 열어두고 조사 중"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관련 10개 국내외 항공노선 이전 절차 개시
'대한항공 MOU' 아처에비에이션 에어택시 UAE 승인 지연, "올해는 어렵다"
민주당 전현희 '나경원 방지법' 발의, "피감기관 가족 근무땐 상임위 간사 선임 제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